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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송 대잠 CSAR 특수전 헬기

상륙함에서 해상 운용 시험하는 미 해병대 최신 CH-53K 헬기

by viggen 2023. 7. 31.

미 해병대가 도입하는 Sikorsky CH-53K King Stallion 헬기가 2023년 2월 7일부터 14일사이 San Antonio급 상륙수송함 USS Arlington (LPD 24) 비행갑판에서 이착함하며 해상 운용 시험을 했다.

CH-53K는 1966년부터 운용된 CH-53 시리즈 헬리콥터의 차세대 진화형으로 해상 시험을 실시하며 주력중수송헬기로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있다.

Sikorsky CH-53K King Stallion 중수송 헬기는 시코르스키 에어크래프트에서 설계 및 생산한 대형 화물 헬리콥터이다.

1966년부터 현재까지 운항해 온 CH-53 시리즈 헬리콥터의 진화형 모델로, 개량된 General Electric GE38-1B  7,500마력(5,590kW) 엔진 3개, 새로운 복합 로터 블레이드, 이전 모델보다 더 넓어진 기내가 특징으로 미군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헬리콥터이다.

 

CH-53K는 CH-53E의 외부 탑재량인 12,200kg보다 거의 30% 더 많은 12,200kg를 동일한 반경 204km까지 운반할 수 있어 이전 모델의 성능을 능가한다. CH-53K의 탑재중량은 15,900kg에 달한다.CH-53K의 최대 총중량은 39,900kg로, 이는 CH-53E의 33,300kg보다 증가된 것이다. CH-53K는 CH-53E와 거의 동일한 설치 공간을 유지하며 이를 위해 복합 스폰을 재설계하여 전체 폭을 줄여 설치 공간을 좁혀 함정에서 운용에 더 좋다.

미 해병대는 총 250억 달러의 비용으로 200대의 헬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22일, 초기 작전 능력을 통과했다고 선언됐다.이스라엘은 12대를 도입하여 CH-53 Yasur를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