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3K 헬기 투입 전투 준비태세 평가 훈련

미 해병대 2 해병 병참군 2 전투 병참 연대 전투 군수 대대 24(CLB-24)와 HTS-302 해병 중헬기 훈련 중대 소속 해병들이 2023년 8월 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Camp Lejeune에서 해병대 전투준비태세 평가(MCCRE : Marine Corps Combat Readiness Evaluation)를 실시하는 동안 헬기 지원팀 작전을 펼치고 있다. CLB-24의 MCCRE는 제24 해병 원정군의 작전통제권 전환을 시작하기 전에 핵심 임무 필수 과제 숙달을 통해 전투 준비태세를 입증하는 대대의 최종 평가과정이다.

Sikorsky CH-53K King Stallion 중수송 헬기는 시코르스키 에어크래프트에서 설계 및 생산한 대형 화물 헬리콥터이다.

1966년부터 현재까지 운항해 온 CH-53 시리즈 헬리콥터의 진화형 모델로, 개량된 General Electric GE38-1B  7,500마력(5,590kW) 엔진 3개, 새로운 복합 로터 블레이드, 이전 모델보다 더 넓어진 기내가 특징으로 미군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헬리콥터이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3073105)

 

CH-53K는 CH-53E의 외부 탑재량인 12,200kg보다 거의 30% 더 많은 12,200kg를 동일한 반경 204km까지 운반할 수 있어 이전 모델의 성능을 능가한다. CH-53K의 탑재중량은 15,900kg에 달한다.CH-53K의 최대 총중량은 39,900kg로, 이는 CH-53E의 33,300kg보다 증가된 것이다. CH-53K는 CH-53E와 거의 동일한 설치 공간을 유지하며 이를 위해 복합 스폰을 재설계하여 전체 폭을 줄여 설치 공간을 좁혀 함정에서 운용에 더 좋다.

미 해병대는 총 250억 달러의 비용으로 200대의 헬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22일, 초기 작전 능력을 통과했다고 선언됐다.이스라엘은 12대를 도입하여 CH-53 Yasur를 대체한다.

 

2022년 4월 2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New River 해병대 비행장 활주로에서 HMH-461 해병대 중헬기 비행대에 배치된 미 해병대  CH-53K King Stallions 헬기 4대가 주기하고 있다. HMH-461은 해병대의 초기 작전 능력(IOC) 선언의 일환으로 네 번째 CH-53K 킹 스탤리온 헬리콥터를 인수했다. IOC 선언은 미래 전투에 대비해 해병대 항공 능력을 개선하고 재편함으로써 해병대의' Force Design 2030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