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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실시

by viggen 2023. 8. 29.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율곡이이함 등 한ㆍ미ㆍ일 이지스구축함 참가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탐지, 추적 및 정보공유 등 대응 절차 숙달

-고도화되는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 대비 대응태세 및 능력 강화

 

한ㆍ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24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안보리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8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미국 Flight I Arleigh Burke급 이지스구축함 USS Benfold (DDG-65) , 일본 해상자위대 Maya급 이지스구축함 JS Haguro (DDG-180) 함이 참가했다.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하여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탐지, 추적 및 정보공유 등 한미일 3국 함정의 대응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한미일 정상회의와 국방장관회의시 합의된 북한 발사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의 연내 가동을 위한 공유체계 점검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