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왕립 공군 F35A 공격기와 영국공군 Typhoon 전투기가 9월 20일 핀란드의 비상 활주로에서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활주로는 1년 중 52주 동안은 일반 도로로 사용되지만 훈련 기간이나 유사시에는 정식 활주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영국 공군 Typhoon 전투기가 처음으로 일반 도로에서 이착륙에 성공했다.
핀란드 공군의 최전방 전투기 F/A-18 전투기 두 대가 Exercise Baana의 일환으로 핀란드에서 이 능력을 테스트하고 입증했다. 핀란드 공군의 연례 훈련은 평소에는 일반 도로 교통에 사용되지만 필요 시 항공기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 활주로 특별히 설계된 Tervo의 1차선 도로에서 진행됐다. 핀란드 공군은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아 원거리로 분산하고 최소한의 지원으로 작전을 지속하는 등 적을 제압하기 위한 신속한 전투 배치 ( Agile Combat Employment)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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