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3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한 미공군 B-52H Stratofortress 폭격기가 공군 F-15K및 KF-16과 비행하고 있다.
미 공군 B-52H Stratofortress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23 기간 동안 한반도에 전개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서울 ADEX 23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미국은 장병과 그 가족을 보호하고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를 방어하기 위한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확고한 준비 태세를 보여준다.
이 항공기는 정적 전시, 비행 및 공중 시연을 제공하는 미국 군용 항공기의 더 큰 참여의 일부로 ADEX 기간인 17일 개막식사 20일 퍼블릭데이 등 두 번의 플라이 바이 비행을 수행할 예정이다.
7공군 공보국장 Rachel Buitrago 소령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게 되어 영광이고 기쁩니다. B-52 Stratofortress와 우리의 모든 미국 장비 및 인력이 서울 ADEX 23에 참여하는 동맹”이라며 “B-52의 한반도 착륙을 포함한 이러한 비행, 공중 시위, 정적 전시는 한반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하겠다는 우리의 지속적인 약속의 일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Stratofortress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거리 핵 및 재래식 전략 폭격기로 50,000피트에 달하는 고도에서 아음속의 높은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재급유 없이 전투 범위는 8,800마일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정밀한 항법을 통해 정밀 유도 무기를 운반할 수 있다.
서울 ADEX 23은 한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사 간 협력 확대와 지역 파트너 및 동맹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에어쇼 참가를 통해 미군은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와 대화와 아이디어 교환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과 상호 이해를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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