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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상 항공작전

영 항모 Prince of Wales 함에서 F-35B 첫 야간 이착함 시험

by viggen 2023. 10. 31.

미 해병대 시험 조종사 Paul Gucwa 소령이 영국 항공모함 HMS Prince of Wales함에서 F-35B Lightning II  단거리 이착함 공격기의 기술적 비행 범위를 확장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10월 29일 첫 야간 수직 착륙(VL)과 첫 번째 야간 선박 롤링 VL(SRVL shipborne rolling)도 수행했다.

Gucwa는 현재 진행 중인 개발 테스트 3단계(DT-3) 비행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Patuxent River F-35 통합 테스트 부대(PAX ITF)의 광범위한 팀과 함께 비행임무를 수행하는 세 명의 시험 조종사 중 한 명이다.

영국의 최신 항공모함이자 최대 전함인 HMS Prince of Wales함은 WESTLANT 23을 위해 서부 대서양에 배치됐다.

미 해병대 시험비행팀은 영항모의 원활한 작전 능력의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시험중인 SRVL 기술은 현재 진행 중인 개발 테스트 3단계(DT-3)의 일부이다.


조종사는 갑판 위 바람, 갑판 움직임, 착륙 속도 및 착륙 위치와 같은 변수에 대한 공칭 조건에서 CQ를 수행한다. 가장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조건은 "안전 범위의 중심" “heart of the envelope.”이라고 한다. Gucwa는 이 범위 내에서 비행했지만, 야간에 비행하는 상황은 사실상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었다.


DT-1 및 DT-2 동안 실행된 Pax River F-35 통합 시험군(Pax ITF) 팀의 초기 작업을 확장하는 것은 전투원에게 이러한 유형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다음 단계가 바로 비행 시험이다.

SRVL은 STOVL 제트기를 착륙시키는 대체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행 가능한 기술을 평가하면 조종사는 VL에 허용되는 것보다 더 많은 연료나 무기와 같은 추가 중량을 가지고 선박으로 돌아와 착륙할 수 있다. 착함 중량의 제한으로 과거 수직이착륙기들은 착함시 무장이나 연료를 허용범위 중량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바다에 투하한 후 착함할 수 있었다.

미국의 맹방인 영국은 F-35 JSF(Joint Strike Fighter)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벨 1 국제 파트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