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0일, 텍사스주 Dyess 공군기지에서 전개한 제9원정폭격비행단 소속 미 공군 B-1B 폭격기와 사우스다코타주 Ellsworth 공군기지의 제28폭격비행단 소속 B-1B 폭격기 2대가 괌 Andersen 공군기지를 이륙하여 일본 영공과 한반도 상공에서 10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했다.
공중급유를 받으며 한반도 상공에서 임무 비행하는 B-1B 폭격기
이날 미 공군 B-1B Lancer 폭격기 두 대는 일본 영공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와 접촉한 후 한반도 상공으로 이동하여 한국 F-15K 전투기와 합류했다.
이번 폭격기 현존 임무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합동 작전의 일환이자 7월 3일과 28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데 대한 직접적인 대응 조치이다.
오산기지 상공을 플라이바이 비행하는 B-1B 폭격기
공중급유를 받으며 10시간동안 임무 비행을 수행한 B-1B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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