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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MQ-9 Reaper 무인기도 특별도색 적용하기

by viggen 2024. 2. 7.

지난 1월 21일 미 네바다주 Creech 공군기지의 격납고에 MQ-9 Reaper 무인공격기가 주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 무인기의 꼬리 미익에는 호랑이 무늬의 특별 도색이 실시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인기도 새로운 세대에 돌입했음을 알 수 있다.

 

MQ-9 무인 공격기는 무장을 하고 정찰과 공격을 수행하는 다중 임무 능력을 가진 중고도, 장거리 원격 조종 항공기로, 주로 동적 실행 표적에 대해, 그리고 2차적으로는 정보 수집 자산으로 사용된다.

 

미 공군은 2021년 5월 현재 300여 대의 MQ-9 Reaper 를 운용하고 있다.몇몇 MQ-9 항공기는 "최첨단 전투 상황"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조됐으며, 모든 신형 MQ-9에는 이러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2035년은 MQ-9 항공기의 예상 수명 종료 시점이다. MQ-9의 평균 단가는 2022년 기준으로 3천만 달러로 추정된다.

MQ-9 Reaper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과 다른 여러 국가의 군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제작사인 제너럴 아토믹스는 MQ-9A의 임무와 탑재량에 따라  SkyGuardian 혹은 SeaGuardian 으로 불리는 발전형 MQ-9B도 개발했다.

 

프랑스, 인도, 폴란드, 이탈리아, 일본,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등에서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가 MQ-9B SkyGuardian을 주문했다.

 

2023년 8월 30일, 556 시험평가비행대대 소속 공군 조종사가 조종하는 MQ-9 원격조종 항공기가 네바다 시험훈련장 상공을 비행하며 AGM-114 Hellfire 미사일과 유도폭탄 GBU-12 (Guided Bomb Unit-12) Paveway II의 실사격 훈련을 했다.

556 TES는 MQ-9 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든 소프트웨어 및 물리적 테스트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