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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송기 & 공중급유기

미 해군 항공 CMV-22B Osprey 수송기, Norfolk 해군기지에 배치

by viggen 2024. 4. 6.

미 동해안에 최초로 배치된 해군 틸트로터 수직/단거리 이착륙(V/STOL) 항공기 CMV-22B Osprey가 4월 5일 Norfolk 해군기지에 도착했다. 비행이 재개된 CMV-22B 틸트로터 수송기는 VRM-40 “Mighty Bison” 함대 병참 다중 임무 비행대에 소속되어 있다. CMV-22B 기체는 향후 몇 년 동안 VRC-40 함대 물류 지원 비행대대의 C-2A Greyhounds를 대체하여 함대의 중거리 및 장거리 항공 물류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VRM-40 비행대의 Norfolk 해군기지로의 이전은 2025년부터 대서양 함대에 함대 물류 항공 자산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North Island  해군항공기지(NAS)에서 영구 근무지 변경의 일환이다.
VRM-40 “Mighty Bison” 비행대대는 기존의 자매 비행대대인 VRM-30과 훈련 비행대대인 VRM-50을 2022년 3월 North Island  해군항공기지(NAS)에 분리하여 창설됐다.

모든 비행대원들은 2024년 2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Norfolk에 주둔하고 있으며 나머지 VRM-40에 배속된 CMV-22B 항공기는 2024년 여름  Hampton Roads에 도착할 얘정이다.

동부해안에 VRM-40의 새로운 비행대가 창설되는 것은 해상에서 항모 타격군에 우선순위가 높은 인력과 부품을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비행대의 구축에 목표를 가진다.


NAS North Island에 위치한 함대 군수 다중 임무 비행단( Fleet Logistics Multi-Mission Wing (CVRMW)의 임무는 태평양 및 대서양 함대에 배속된 VRM 편대가 전 세계 어디에서든 미 정부가 요구하는 적시에 지속적인 항공 군수 임무를 수행하여 미래의 항모 타격군에 치명적인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CMV-22B는 해군의 전장 내 항공 군수 능력 중 장거리/중간 리프트 요소로, 해안 물류 시설에서 해상 함정까지 인원, 우편물, 우선순위 화물을 수송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해군 대서양 공군은 7척의 핵추진 항공모함, 55개 항공대대, 1,200대의 항공기, 52,000명의 장교, 군무원 및 민간인을 책임지고 있으며, 준비태세, 작전 우수성, 상호운용성, 안전 및 효율적인 자원에 중점을 두고 적절한 훈련과 장비를 갖춘 전투 준비태세를 갖춘 지속 가능한 해군 공군을 제공함으로써 전투, 인력 및 준비태세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3092303

 

CMV-22B Osprey 수송기, Nimitz 항모에서 비행작전 수행

VRM-50 함대 병참 다중 임무 비행대대 “Sunhawks“ 소속 CMV-22B Osprey 틸트로터 수송기, VRM-40 함대 병참 다중 임무 비행대대 “The Mighty Bisons” 소속 CMV-22B Osprey 및 VRM-30 함대 병참 다중 임무 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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