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인니, KF-21 분담금 2026년까지 6000억만 내기로 합의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만 8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조 6000억원은 인도네시아가 공동개발을 조건으로 분담하기로 했었는데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경제위기를 이유로 현재까지 1/5 수준에 불과한 3000억원 정도만 납부하고, 돈 대신 팜유로 대납하겠는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 계약 파기가 거론되고 외교 문제로 비화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할 정도였지만 4월말 경 극적 합의를 했다고 TV조선이 5일 보도했다.
합의 내용은 인도네시아가 당초 계획의 3분의 1 정도인 6000억원만 납부하고 우리 역시 KF-21의 기술도 3분의 1 정도만 해주겠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개발 분담금을 내지않는 가운데 프랑스와 3차에 걸쳐 42대의 Rafale F4 전투기 구매 계약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부터 인도받기로 하면서 KF-21을 완전하게 농락했다.
인도네시아는 총 도입액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2년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 국방부를 인용해 81억 달러(약 11조)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분담금을 내지 않아 쫓겨났어야할 인도네시아 개발단이 KAI에 머물며 KF-21의 도면등 기술을 유출하다 발각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계약 파기도 불사해야할 한국은 그러나 양아치들과 협상을 벌여 결국 합의했다는 것인데 그 내용이 가관이다.
Rafale이 인도되는 2026년까지 3000억원을 더 납부해 총 6000억원까지만 분담하고, 그에 해당하는 3분의 1 정도의 KF-21 기술만 이전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뭉가놈 시절 인도네시아와 개X신짓거리만 해대던 XXXX청은 이같은 안을 5월 말 방X위 정식 안건으로 올려 의결하겠다고 한다. 1/3 기술 이전이라는 것이 과연 칼로 자르듯 분리하여 이전할 수 있는 것인지, 분담금이라는 국가간 계약을 이런 식으로 마무리해도 되는 것인지, 인도네시아가 납부하지 않아 구멍난 개발금 1조원은 어떻게 메울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억지 주장에 따르는 것도 문제지만 그동안 인도네시아가 훔쳐간 기술이 2/3에 달해 이제 그들이 필요한 기술만 쏙쏙 골라 1/3만 챙기는 것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이 부분이 제일 수상하다. 여지껏 기술 유출에 대한 수사 결과조차 발표하지 않는 것을 보면 중국에 반도체 기술을 팔아먹듯 KF-21 기술도 팔아처먹은 놈이 있는 것같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수년내에 인도네시아가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전투기가 출연하여 경쟁하게될 상황이 올 것같다.
국민 세금이 녹아들어간 KF-21 전투기가 이렇게 허무하게 망가져 버려도 어느 새끼하나 책임지는 놈이 없다.
바로 가재 붕어 개구리 똥개 돼지새끼들이 득실거리는 나라 꼬라지 그 자체임을 보여준다.
우리의 KF-21 전투기를 고작 몇놈들이 주물럭거리며 이렇게 푸대접해도 되는 것에 분노가 치민다.
온국민에게 25만원 던져주는 총 예산이 13조라고 한다. 고작 1조 6천억때문에 양아치에게 굽신거린 10년이 눈물난다. 개양아치 종북좌빨들때문에 되는것도 없는데 기술까지 팔아 먹는 작자들까지 참으로 대단한 나라 그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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