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중부사령부 Task Force 59에 소속된 공중 미사일 시스템을 장착한 무인 수상 함정과 Avenger급 기뢰 대응함 USS Devastator (MCM 6)와 미국 해안경비대 Sentinel급 고속차단함 USCGC Emlen Tunnell (WPC 1145)함 등이 11월 5일 미국 중부사령부 책임 구역에서 Digital Talon 3.0 훈련에 참가하여 부유표적에 대한 사격과 배회 폭탄 무인공격기등의 출격 등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Task Group (TG) 59.1은 11월 5일 미 제5함대 작전 지역에서 Digital Talon 훈련의 세 번째 반복을 실시했다.
Digital Talon 3.0으로 알려진 이 훈련에서는 로봇 및 자율 시스템(RAS)의 전자 및 기계적 효과, 무인 시스템 간의 수평선상 통신 능력, 무인 수상함(USV)에서 무인 항공기(UAV)의 공중 자율 발사 및 회수 테스트가 실시됐다.
TG 59.1의 지휘관인 Luis Echeverria 중령은 디지털 탈론 3.0이 이러한 무인 시스템의 원양 작전 능력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에체베리아는 “디지털 탈론 3.0을 통해 무인 배회 폭탄의 원격 발사, 무인정찰기의 수직 이착륙을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러한 진화를 통해 해상에서 배회 폭탄의 원격 발사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는 특수작전사령부 중앙사령부 사령관, Avenger급 기뢰 대응함 USS Devastator (MCM 6)와 미국 해안경비대 Sentinel급 고속차단함 USCGC Emlen Tunnell (WPC 1145)함도 디지털 탈론 3.0에 참가했다.
2023년 10월에 진행된 첫 번째 디지털 탈론 훈련과 한 달 후 진행된 두 번째 훈련에서는 무인 시스템의 치사율과 운동학 응용 분야를 발전시켰다. TG 59.1의 책임자인 영국 해군 중령 Samuel Hendy에 따르면 디지털 탈론 3.0에서는 더욱 발전된 전술을 검토했다.
“모든 선구적인 벤처와 최초의 업적과 마찬가지로 극복해야 할 과제와 분석해야 할 교훈이 많지만, 우리는 학습하는 조직이며 이 모든 것이 결합되어 5함대가 이 최첨단 전쟁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탈론 3.0은 미 해군과 파트너 국가들이 최첨단 무인 시스템 통합 및 배치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라고 헨디 중령은 말했다.
2024년 1월에 설립된 Task Group 59.1은 “The Pioneers,”라는 이름으로 업계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중동 지역의 해양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유인 운영자와 팀을 이룬 무인 시스템의 작전 배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TG 59.1은 해군 최초의 무인 및 인공 지능 태스크포스인 태스크포스 59에 직접 보고한다. TF 59는 중동 지역의 해양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시스템과 인공 지능을 미 제5함대 작전 지역의 해양 작전에 통합하기위해 23개 이상의 다양한 무인 시스템을 테스트, 업그레이드, 발전 및 운용하고 있다.
미 해군 중부사령부/미 제5함대의 작전 지역은 아라비아만, 홍해, 오만만, 아덴만, 아라비아해 및 인도양 일부를 포함하는 약 250만 평방마일의 수역을 포괄한다. 21개 국가가 연관된 이 광활한 해역에는 Strait of Hormuz, Suez Canal 및 Strait of Bab al Mandeb 등 세 곳의 중요한 요충지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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