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속에 훈련 비행 나서는 중공 J-10 다목적전투기

중공남부전구사령부 예하의 절대 숨겨야하는 전투비행대 소속 J-10 다목적 전투기들이 12월 7일 야간 훈련비행에 나서고 있다.

 

남부 전구 사령부는 2016년 2월 1일에 설립된 인민해방군의 5개 전구 사령부 중 하나로 전신은 광주군구 (Guangzhou Military Region 이었다.광주 군구(廣州軍區)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7개 군구 중 하나로서, 광동성 광주시에 사령부가 있었다. 광동성, 광서 장족 자치구, 하남성, 호남성, 하북성 지역을 담당했다. 2016년 7개 군구들이 5대 전구 체제로 개편되면서 대부분 지역이 남부전구로 재편됐고 일부 지역은 중부전구와 동부전구로 편입됐다.

 

남부 전구 사령부 관할 지역은 광동성, 광서성, 호남성, 운남성, 해남성, 남해함대, 홍콩 특별행정구, 마카오 특별행정구이다. 또한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및 남중국해를 포함하는 싸가지를 가졌다. 관할 면적은 128만km2에 달해 대한민국 실효 지배 영토(약 10만km2)의 12배가 넘는 지역을 거의 지들 주권 지역이라고 우긴다. 따라서 관할내에서 남중국해의 안전을 유지하고 대만과의 주요 상륙 작전을 수행할 때 동부 전구 사령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언제라도 침략을 감행할 수 있는 국제적 골치덩어리이다.

 

남부전구의 해상지역은 남중국해의 영토 분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대로 베트남과는 대치하며 남사군도, 서사군도[西沙群島, 영어로 파라셀(Paracel) 군도, 베트남어로 호앙사(Hoàng Sa) 군도)에 전력을 보내 유사시 전쟁을 일으킨다. 남중국해는 일본, 대만 , 대한민국 등 동북아시아 주요 3국이 수입하는 석유 수송로이다. 

현재 중공은 남사군도, 서사군도에 공군기지와 해군기지를 설치한 인공 섬을 건설하면서 제공권과 해상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다.

 

남부전구 사령부 예하 전력

인민해방육군사령부는 광서자치주 남녕에 있다.
제74집단군 (광서자치주 유주 柳州 주둔 : 구 제41집단군)
제75집단군 (광동성 혜주 惠州  주둔 : 구 제42집단군)

 

인민해방해군 남해함대 사령부는 잠강(湛江)에 있다.

 

인민해방공군은 사령부는 광주시에 있다. 예하 비행단은 
제2항공사단 - J-7B 전폭기연대, J-10전투기연대, Su-27SK 제공전투기연대
제8항공사단 - H-6E 폭격기연대ㅡ H-6U 급유기연대
제9항공사단 - J-8B 전투기연대, J-8D전투기연대, J-7B 전투기연대
제13항공사단(공중수송) - IL-76MD 2개 수송기연대ㅡ Y-7/Y-8수송기연대
제18항공사단 - J-7B전투기연대, Su-30MKK 전폭기연대
제42항공사단 - J-7B 전투기연대, J-7H전투기연대
1개 독립정찰연대 - JZ-6 (Shenyang JZ-6 정찰기)
4개 SAM여단
1개 방공포(ADA)여단
1개 독립방공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