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인도 태평양지역의 안보를 지원하는 미공군 B-1B Lancer 폭격기가 일본 항공 자위대 F-2 전투기 2대와 대한민국 공군 F-15K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연합 공중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에 처음으로 실시된 3자 공중 훈련은 강력한 3자 협력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공중과 해상에서 3국간의 상호 운용성이 점점 더 안정적이고 정교해짐에 따라 집단적 억지력과 방어 태세가 강화되고 있다.
한 미 일 3국은 안전하고 규칙에 기반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국 B-1B 폭격기가 참여하는 한·미·일 공중 훈련은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약 2달 만이다.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훈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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