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인 Ex-USS John F. Kennedy (CV-67)함은 형제애의 도시 (City of Brotherly Love : 미국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모두 창설된 지 250년이 된 도시)에 정박해 있던 미국 군사력의 확실한 상징입니다.
1월 16일 추운 목요일, Ex-JFK함을 3척의 예인선이 잡아당기면서, 4번 부두에서 계류줄이 풀렸고, 이 항모는 Delaware 강을 따라 텍사스 Brownsville로 가는 마지막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부두에는 Kitty Hawk급 항공모함인 Ex-USS John F. Kennedy (CV-67)함의 마지막 항해를 보기 위해 몇몇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의 40년 동안 현역으로 복무한 베테랑들은 영하의 기온을 무릅쓰고 마지막 준비 과정을 지켜보았고, 함정 갑판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하며 마지막 작별 사진을 찍었습니다.
“Big John,”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항공모함은 미 해군의 비가동 선박 정비 시설에서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있는 국제 선박 해체 회사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배는 잘게 분해된 후 고철로 팔리게 됩니다.
"Big John,”은 대서양을 통과해 남쪽으로 이동한 다음, 플로리다 반도를 돌아 멕시코만을 건너 다음 달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군 해군 시스템 사령부(NAVSEA)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항모의 해체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인 Ex-USS John F. Kennedy (CV-67)함은 어려운 시기에 영원한 자유의 상징이자 희망과 평화의 등불로 기억될되며 15년이상 형제애의 도시 필라델피아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이곳은 해군과 해병대가 250년 전에 설립된 도시로서 미국의 군사력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Naval Sea Systems Command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1968년 9월 7일 취역한 USS John F. Kennedy (CVA- 67)함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긴장이 고조되는 기간 동안 지중해, 티레니아 해, 이오니아 해, 리구리아 해, 에게 해, 아드리아 해에 18번의 임무 배치를 수행했으며, 소련 함선의 감시 아래에서 자주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임무는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 직후, John F. Kennedy 항모와 항모 타격군은 Operation Noble Eagle을 지원하기 위해 대서양 중부 해안가를 따라 항공 보안을 구축하여 공포와 충격에 휩싸인 국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2002년 2월, 이 항모는 Operations Anaconda과 Enduring Freedom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됐습니다. 함교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공습을 개시하기 직전, 당시 지휘관인 Ronald Henderson Jr. 대령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 “우리 해군의 힘은 우리의 결의를 위한 주요 무기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위대한 함선과 위대한 승조원”을 기리며 “이제 우리가 정의를 위해 싸울 차례입니다. 우리는 강력하게 싸울 것입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John F. Kennedy 항모는 2004년 7월 Operation Iraqi Freedom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되었으며 2007년 퇴역한 후, 2008년 필라델피아로 옮겨져 2025년 1월 16일 출항까지 머물렀습니다.
USS John F. Kennedy (CV-67) 항모의 현역시절 활약상, Feat F-14A Tom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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