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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상 항공작전

홍해배치 미 Truman 항모 연일 후티반군 주야간 폭격 임무 출격 지원

by viggen 2025. 3. 31.

홍해에 배치된 미 해군 Nimitz급 항공모함 USS Harry S. Truman (CVN 75) 함이 3월 27일 예멘의 이슬람 무장 광신도 집단 후티 테러단체에 폭격을 가하기 위해 함재 전폭기들을 출격시키고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3월 15일 후티 무장 반군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미 국방장관은 중부사령부의 해상 작전태세를 보완하기 위해 공중 지원 역량을 강화할 추가 비행대대와 기타 공중 전력 자산을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 있는 해군항공기지에 4대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예멘 사나까지는 직선거리로 2천km에 불과하여 B-2 폭격기로 3시간내에 폭격이 가능하다.

미국과 파트너들은 중부사령부 AOR의 지역 안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분쟁을 확대하거나 확대하려는 국가 또는 비국가 행위자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란이나 그 대리 세력이 이 지역의 미국인과 미국의 이익을 위협할 경우 단호한 조처를 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