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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자주포

기동성 폭망의 5톤 트럭에 탑재된 K105A1 105mm 자주형 곡사포

by viggen 2025. 8. 2.

이해를 돕기위해 나무위키 글을 가져온 기동성 폭망의 5톤 트럭에 탑재된 K105A1 105mm 자주형 곡사포.
수십대도 아니고 무려 850대나 뽑아댄 저의가 궁금한 시대에 뒤처진 자주식 포병시스템 아닐지....
 
2009년 삼성테크윈에서 방사청에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가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에 채택되어 2010년부터 삼성테크윈 주도로 개발했으며, 2011년 시제품 완성 후 시험평가를 거쳐 2014~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명이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대한민국 국군 제식장비로 인가됐다.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양산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이후 2018년부터 약 850대가 전력화되고 있다. 개발 20년만에 실전화되면서 시대에 뒤떨어져도 한참 처진 자체 추진식 견인포 덕분에 국민 혈세가 살살 녹아버린게 아니고 왕창 녹았다.

낡아 폐기처분해도 이상하지 않을 105mm 견인포를 굳이 차량탑재형 자주포로 개조하여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K105HT 등으로 부르다가 K105A1으로 제식 명칭을 부여했다.네덜란드의 RDM Technology BV의 MOBAT가 유사한 자주포이다. 


주요 특징
105mm 견인포를 상당부분 자주화하여 보병의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한다.
운용인원이 3명으로 감소한다. 총 인원은 5명이나 포 운용 자체는 운전병과 기관총 경계를 제외하고 3명 이하로 가능하다. 
처내에 포탄을 다량 적재하여 별도 탄약운반차량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유선단말기로 조작할 수 있는 사통장비가 있어 사격제원을 입력하면 자동 방렬된다.
K6 중기관총으로 자체 방어용으로 사용한다.
제독차로 사용된 장축형 K-721 5톤 트럭을 새로 만들어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기존 105mm 똥포중 상태 좋은놈만 골라 재활용하여 생산한다. 
사격 시 적재함이 좌우로 확장되고 좌우 180도 방향으로 사격이 가능하다
유압식 아우트리거를 지면으로 내려 차체가 덜 흔들리게 고정시킬 수 있다..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GPS를 장착해 지형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포가 정렬되고 착탄 지점 파악도 가능하다.


개발연혁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 공모 .에 삼성테크윈이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선정
2010년 삼성테크윈 개발시작
2011년 9월 22일 시제1호기 공개 .
2012년 실용성평가 진행
2013년 10월 30일 850여 문이 전력화 예정이라는 기사 등장. 1대당 가격 6억원. 포방부는 120mm 자주박격포도 개발 유지
2014년 3월 105mm 자주화 견인포는 보병부대에,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 부대로 도입 사업 진행 중
2014년 4월 28일 제7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105mm 곡사포 성능개량 사업추진 기본전략 의결. 차량 탑재형 105mm 곡사포 개발이 확정됐다.
2014년 11월 20일 1차 도입분 855문 입찰계획공고 기사 등장.
2014년 11월 말 삼성테크윈을 포함 삼성의 모든 방위산업 부문이 한화그룹에 매
2015년 11월 12일 105mm 자주포의 양산준비 완료, 2017년 전력화 전망 보도 등장.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최종적으로 105mm 자주곡사포 개발(사업명: 105mm 곡사포 성능개량)이 완료 발표.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대한민국 국군 일선부대에 전력화될 전망이다.
2018년 9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대량양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25일 72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예포로 참가
2020년 12월 한화디펜스는 1,500억 원 규모의 2차 양산을 수주. 200여 대가량.
2023년 12월 7일 3차 양산으로 1658억원의 계약이 체결. 2023년을 끝으로 2차 양산 200대가 완료, 각 상비사단 보병여단마다 1개 감편대대(12문씩)에 배치되는 중이다. 3차 양산은 2026년 9월에 완료.

 
도입 배경을 분석해보자...

한화테크윈(당시 삼성테크윈)은 K9 양산종료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신규화포 수요가 없자 구형화포개량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되는데, 그중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포에 대한 활용방안으로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에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안을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2010년 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0년엔 이미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의 시제품이 완성된 상태였던 관계로 인해 두 화포 모두 노후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목표로 함에 따라 갈등 내지는 영역조정이 불가피했다. 그 결과 105mm자주포는 "보병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8년부터 전력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9년부터 전력화하게 됐다. 세상 코미디가 따로 없는 포방부 짓거리라고 볼 수 있다. 
 
"105mm 과다 재고탄"
포병화포가 155mm로 단일화되면서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견인포의 포탄 재고가 340만 발에 달하자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105mm 자주포 개발타당성의 근거가 됐다.
재고탄 폐기 비용이 신규 탄약 생산비용보다 1.2~3배에 달다고 한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사례처럼 전쟁이 장기화되거나 총력전으로 이어질 경우 현대에서도 여전히 포탄의 소비량이 상당하다.


"아프간 전훈"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의 기본화력은 120mm 박격포였으며, 155mm 곡사포가 증원하고 있었으나, 155mm는 도로망이 불비한 산악작전기지로의 운송이 어렵고, 발사속도가 느려 충분한 화력을 제공치 못했다. 이에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편제된 M119 105mm 견인포를 헬기를 이용해 전진기지로 공중수송하여 사용해보니, 155mm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빠른 발사속도는 경무장한 게릴라를 근거리 전투에서 제압하는 데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한국 산악지형에서 105mm의 활용방안이라는 측면에서 '실용성평가단계'에 있던 105mm 자주포 개발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다만, 아프간 전훈에 등장하는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우리 군이 2019년 신규창설한 신속대응사단과 유사한 특수 부대로 105mm를 편제 운용한 것이다. 즉 일반 부대는 양국 모두 155mm로 포병 부대를 일원화했음에도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부대에 대한 105mm 편제의 근거로 아프칸 전훈을 이유로 삼고 있다. 게다가 미군은 105mm 견인포를 공중수송하여 운용했지만 우리 군의 105mm 자주포는 헬기 수송은 아예 불가능한 자체 추진식 모델이다.이걸 우리는" 이어령 비어령"이라고 한다.
또한 미군에서 120mm박격포와 105mm견인포는 상호보완관계이자만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상호경쟁관계인 점도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105mm, 155mm 견인포 퇴역 계획"
출생자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전망에 따라, 편제당 현장운용인원이 많이 필요한 견인포부대를 점차 해체해 자주화할 계획이 세워졌다. 그런데, 현역 포병부대 병력 부족은 결국 예비군 포병부대도 견인포를 운용할 인원이 부족하게 되므로 자주화조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북한군 보병제대에 대한 대응"
북한군은 보병연대 기준으로 75식 다연장로켓 9문과 다수의 120mm, 82mm 박격포들을 편제하고 있어 기존 국군 보병연대급의 화력으로는 유연하게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으로 K105A1 포병대를 연대/여단 단위 제대에 편제하고 보병대대 화기중대에 4.2인치 박격포를, 보병중대는 81mm 박격포를 운용하여 북괴의 하위 보병제대의 화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전쟁에서 보병연대는 보병연대와 맞붙어 씨우고 사단은 사단끼리 전투하나? 이건 또 절대적 이해력이 필요해지는 부분이다.
 
우리 육군은 105mm 자주포와  120mm 자주박격포를 모두 도입, 105mm 차륜형은 보병사단의 연대지원화포로 기존 K242 및 BV206(K-532) M30 박격포 탑재버전, 4.2인치 KM30 및 M30 박격포 전부, 105mm 견인포 일부를 대체하고 궤도식인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사단과 기갑여단 등 기계화된 부대에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난 듯하다. 이후 보병연대의 4.2인치 박격포는 없애지 않고 보병대대로 내려보낸다는 발표도 있었다.
2017년 6월 공개된 차기보병사단 계획에서 보병연대를 보병여단으로 개편하면서 연대본부 직할 전투지원중대에서 바뀐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에 105mm 차륜형을 배치하여 북한군의 연포군처럼 보병여단장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화력이 되고 106mm 무반동총은 퇴역시키고 4.2인치 박격포는 보병대대 강화차원 화력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거의 결정됐다.

 
K105A1의 장단점에 대한 논란은 너무 길고 긴 글이라 나무위키 링크를 참고 : https://namu.wiki/w/K105A1%20자주포/장단점

 

K105A1 자주포/장단점

대한민국 육군 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4.2인치 박격포(106mm 박격포) 를 대체하기 위해 K105A1 자주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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