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 VMGR 152 해병 공중급유수송비행대는 지난 6월 13일 M142 HIMARS 고기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 신속 침투 훈련 해병 3사단 12 해병연대 3대대 Quebec 포대와 협력하여 KC-130J 급유수송기를 이용하여 이오지마에 전개하는 훈련을 했다.
VMGR-152를 보유한 해병대는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병참 지원을 제공하며 공중 급유를 수행하고 III 해병 원정군 인원과 장비를 수송한다.
이오섬(일본어: 硫黄島)은 일본 남동쪽에 있는 화산섬으로 유황을 뜻하는 일본어 ‘이오(硫黄)’에 섬이라는 의미의 지마를 붙여 사용했다. ‘유황도(硫黄島)’는 ‘유황 섬’이라는 뜻이다. 이를 일본에서는 ‘이오토(いおうとう)’라고 읽는다.
도쿄도(東京都) 오가사와라촌(小笠原村, おがさわらむら) 에 속한다. 도쿄에서부터 약 1050km 남쪽에 있으며 섬의 길이는 동서 9km, 남북 4km, 가장 높은 곳은 스리바치산(摺鉢山)으로 169m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과 일본군 간에 치러진 이오지마(硫黄島·일명 유황도) 전투로 유명한 이오섬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는 사진으로 유명한 이 섬은 화산활동으로 최근 9년간 면적이 1.3배로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큰 융기가 발생하고 있는 2023년 이오섬의 측량결과 2015년과 비교 면적은 29.86㎢로, 2015년 공개된 지도보다 6㎢가량 늘어 9년간 약 1.3배로 커졌다. 표고도 섬 서부의 경우 8.3m나 높아졌고 섬 중앙부도 6.8m 상승했다. 미 해병대원들이 격전 끝에 성조기를 세우는 "Raising the Flag on Iwo Jima"을 종군기자 Joe Rosenthal 이 공개하면서 유명해진 장소인 이 섬 남쪽 스리바치산(摺鉢山)도 약 1.3m 융기했다. (사진은 두 번째 깃발을 게양하는 모습으로 전시 포토저널리즘의 가장 유명한 예 중 하나이자 상징적인 미국 이미지이다)
이오지마 전투에서 승리한 미군이 점령하여 미 육군항공대와 공군이 기지로 사용하다가 1968년 일본에 반환했다.
이오지마 전투로부터 70년이 넘었지만 섬 전체가 2차 대전의 불발탄으로 덮혀 해상자위대 항공기지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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