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yang J-15 (歼-15)는 Flying Shark라는 별명을 가진 중공 항모용 전투기로 NATO 암호명은 Flanker-X2이다.
원래 중공은 함재기로서 Su-27의 함재기형인 Su-33을 면허 생산하려고 했지만 J-11 사업에서 학을 뗀 러시아의 불허로 함재기 도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보유하고 있던 Su-33의 원형기인 T-10K-3을 구했다.
마침 Su-27을 복제 생산하던 중공은 T-10K-3 역시 분해하여 생산을 시도하지만 항전장비등을 구할 수 없어 중공제로 때려넣고 엔진 역시 중공제 불량엔진인 FWS-10를 장착하면서 사고의 연속을 시작하는 토대를 만든다.
제작사인 선양항공은 불법 복제에서 얻은 Su-27 전투기의 항공전자 장비와 비행조정 시스템을 적용하고 AL-31F 엔진을 불법 복제한 WS-10A 엔진 2기를 장착하며 J-15D형은 엔진 출력을 강화한 개량형 WS-15H 엔진을 적용했다.
레이더는 Type 1493 PD를 장착하며 개량형인 J-15T는 J-16과 J-10C에 장착한 AESA 레이더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실전 배치후 불법 복제품의 조악한 성능으로 추락사고와 인명사고가 이어졌다. 가장 큰 문제는 기체 제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원형인 T-10K3는 Su-27과 달리 카나드익을 장착하여 비행 중 발생하는 양력이나 비행자세제어가 완전히 다른 기체였지만 선양항공은 J-11B를 제작하며 불법으로 복제한 Su-27의 비행제어 시스템을 그대로 J-15에 적용한 것이다.
게다가 엔진의 신뢰성도 심각한 수준으로 불법 복제한 WS-10A 엔진은 비행중 엔진이 꺼지고 출력은 70%수준으로 분석된 저질이었다. 이로 인해 J-15는 가벼운 공대공 무장만, 그것도 주익에 각각 2발씩 4발의 미사일만 탑재하는 한심한 수준이다.
자체 중량 17.5t인 J-15는 16.3t인 Su-27보다 1.2t이나 더 무거웠지만 출력은 AL-31F 엔진의 70% 수준인 WS 계열 엔진의 출력으로 중공해군의 랴오닝과 산둥 항공모함에서 이륙할 경우 탑재 연료와 무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수준의 항모에 불과했다.
여기에 중공제 사출 좌석의 낙하산이 신뢰성 결함으로 사망 사고도 발생하는 등 J-15는 총체적난국에 빠지며 F-35 설계도를 해킹하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FC-31(J-31)을 차기 함재기로 개발 중이다,
J-15 종류
J-15 중공이 불법 복제하여 생산한 단좌형 함재 전투기 / J-15S : 전환훈련용 복좌전투기
J-15T (Flanker-X2): CATOBAR 작전용 시제기로 2016년 첫비행 2대 제작
J-15D (Flanker-X2): 복좌형으로 전자전 포드와 기타 전지전 장비 장착, IRST 센서 제거. 2018년부터 시험중
J-15B: 개량형 J-15로 CATOBAR 발진 능력을 갖추고 5세대급 항전장비와 AESA 레이더, 신형 기골, 스텔스 코팅 및 PL-10과 PL-15 미사일 운용능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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