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mpago VIII / ADLA 2023 참가 콜롬비아공군 Super Tucano

콜롬비아 공군의  Embraer EMB 314 Super Tucano COIN 공격기가 콜롬비아 Palanquero에서 열린 'Ángel de los Andes and Relámpago VIII' 훈련에 참가하여 임무 비행을 위해 출격하고 있다.

 

Relampago VIII / ADLA 2023 연합 훈련은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며 지원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 국가의 역량을 구축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미 남부사령부의 약속을 이행하는 훈련이다.

콜롬비아 공군은 총 25 대의 Super Tucano (AT-29B)를 브라질 Embraer에서 2 억 3400 만 달러에 직구매했다.

2006 년 12 월 14 일, 첫 3 대가 보고타의 CATAM 군용 비행장에 도착했고 그 달 말 2 대가 추가로 인도됐으며 2007 년 상반기에 10 대, 나머지는 2008 년 6 월에 인도됐다.
2007 년 1 월 18 일 콜롬비아 공군 Super Tucano 편대가 Mk 82 폭탄으로 정글에있는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진지를 공격하는 최초의 전투 임무를 시작했다. 이 공격은 Super Tucano의 지속적으로 컴퓨터화된 공격 지점 기능을 활용했으며, 이 항공기의 실제 성능은 성공적이었다고 보고됐다.
2012 년 7 월 11 일, 처음으로 Super Tucano가 반무장 혁명군 작전 중 Jambalo 인근에서 사라졌는데 반군은 .50 구경 (12.7mm) 기관총으로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콜롬비아 공군은 잔해를 조사한 후 반군의 주장이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현재 Super Tucano (AT-29B)는 콜롬비아 공군의 Basler BT-67를 개조한 AC-47T 건쉽 6대와 A-37 Dragonfly 경공격기 12대와 더불어 콜롬비아 반군과의 전쟁에 유용하게 써먹었는데 현재 반군과 휴전으로 개점 휴업상태이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Super Tucano를 도입 운용중인데 그중 아프가니스탄 공군이 제일 가관(?)이다. 미 공군의 Light Air Support (LAS) 프로그램에 따라 26 대의 A-29가 주문되어 2016 년부터 2020 년 말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인도됐지만 탈레반에게 나라가 거덜난 후 이 공격기들은 제대로 써보이도 못하고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있는 Sierra Nevada Corporation과 Embraer에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