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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위협

한미연합 화력시범 겨냥 북 독재 돼지 전차 조종하며 웃음 선사

by viggen 2024. 3. 14.

오늘 승진훈련장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 화력시범행사를 앞두고 아침 일찍 북괴의 3대 세습 독재돼지가 북괴군의 화력시범중 신형 전차에 올라타 가증스러운 몸매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한 장면을 공개했다.
 
3월 13일 훈련 중 북괴의 3대 세습 독재 돼지가 신형 전차를 조종한다고 선전한 사진들

남의 종북 주사파 세력이 떠받치는 북괴의 세습 독재 돼지 김정은이 13일 전차 훈련을 감독하고 최근 도입된 신형 주력전차를 시찰하고 시승했다고 북괴 관영 매체가 1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군사 훈련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주 남한 국경 초소 점령을 가상한 특수부대 훈련과 서울 공격을 연습한 포병 훈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북한의 훈련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인 Free Shield 24 (자유의 방패) 훈련에 대응하는 발악질에 불과하다.  한미 연합군은 오늘 오전부터 포천의 승진훈련장에서 연합 전차 훈련을 실시한다. 


목요일 로동신문은 북한의 전차 대회가 현대전에 대한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며 김 위원장이 전차 대원들이 "정말 잘 준비되어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북괴 매체는 보도에서 한미 훈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세습 독재 돼지가 화력 시범 대회 우승 부대인 "서울 류경수호위대 제105전차사단"을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통과 적 수도를 점령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부대"라고 묘사했다.

이어 훈련에서 중전차들은 "다양한 최악의 전투 상황을 신속하게 헤쳐나가며 강력한 타격으로 목표물을 일시에 타격하고 높은 기동성으로 견고한 방어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세습 독재 돼지가 "신형 주력전차에 탑승해 조종간을 잡고 직접 전차를 운전함으로써 우리 군 전차병들의 높은 전투적 기상을 더하고 그들에게 적과 전쟁에 대한 확고한 전망을 깊이 심어주었다"고 덧붙였다.

3월 13일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최신형 주력전차와 MD-500 헬기등이 동원된 훈련 모습


사진 속 '조선인민군 대형복합전차부대 훈련'에는 최소 8대의 최신형 주력전차(MBT)와 구형 전차, 미국제 휴즈 MD 500 헬리콥터가 동원됐다.

북한은 신형 전차의 대량 생산을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구송에 있는 공장을 완전히 재건했으며, 지난 1월에 공개된 국영 TV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김정은이 지난해 이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전차는 2020년 10월 열병식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최초 모습에서 많이 개량된 모습을 보여준다.
북괴의 신형전차는 2020년 열병식에서 처음 등장하며 3대 세습 독재돼지 정권의 2020년대 무기 현대화사업에 따라서 등장한 K-1을 닮은 전차로 주목을 받았다. 편의상 M2020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21년 1월 14일 조선로동당 8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M2020이 다시 보였다. 2020년 대비 10대에서 9대로 줄었지만 외관상 차이는 없었다.

 
2022년 4월 25일 열병식에서 3색 위장무늬로 도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23년 7월 27일 열병식에서 차체 측면과 포탑에 반응장갑(ERA)을 장착한 개량형이 참가했었고 이번에 공개한 전차훈련에 등장하여 3대 세습 돼지가 조종하며 등장했다.


관영 언론은 2017년 4월 김 위원장이 탱크 경연대회에 참석했다고 마지막으로 보도한 바 있다.
 
M2020 전차의 외형은 전작 전차 폭풍호와 선군호의 것과 다른 신규 차체에 신형 포탑을 장착했다. 전체적인 형상이 우리 K-1와 빼닮았고 미국 M1 Abrams, 러시아 T-14 Armata, 이란의 Zulfikar와 닮았다는 주장도 있다.
주포는 러시아 125mm 2A46 계열의 복제품으로 추정되며 부무장으로 잡다한 것들이 추가됐는데, 포탑 우측 해치에 AGS-17 계열 유탄발사기, 포탑 측면에 2연장 대전차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했다. 불새-2, 불새-3, 불새-4 등 북괴제 미사일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형 전차장 조준경과 포수 조준경, 동적 포구 감지기등이 장착됐고 러시아 전통의 적외선 탐조등이 사라졌다. 전차장 조준경은 비록 전차장 큐폴라에 고정되어 있지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열상 기능을 탑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포수조준경은 주간조준경/야간조준경/거리측정센서가 통합된 것이 추정된다. 이것이 가짜가 아니라면 경제 봉쇄에도 불구하고 북괴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혁신을 달성한 것이다. 아무래도 남한내 간첩의 조력이 있지 않았을까 우려되는 부분들이다. 덕분에 기동 간 사격을 위한 사격통제장치와 주포안정장치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기동성은 추정이 어려운 부분으로 기존 북괴 전차와 대비 보기륜이 하나 추가됐고 중량이 40톤급대에서 50톤 초반대로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T-55/62/72 등 기존의 러시아제 엔진을 교체하지 못했을 경우 현대 전차의 중요한 덕목인 강력한 기동력은 어려을 것이다. 엔진 배기구 위치와 차체 후면 냉각팬 해치, 냉각 공기 흡배기구 위치와 모양이 폭풍호와 완전히 일치해 폭풍호와 동일하다고 추정된다.  폭풍호는 러시아 T72의 V84-1엔진에 840hp의 출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M2020은 1000마력이상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란의  Zulfikar 전차가 미제 M60의 AVDS-1790 엔진을 개량하여 1000 hp이라고 주장하는 점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한궤도는 M1 전차의 T158 궤도와 유사한 신형 더블핀 궤도이다.

M2020 개량형의 가장 큰 외형상의 변화는 하드킬 방어시스템의 장착이다. 
기존 북한군 전차에서도 널리 사용되었던 복합장갑 혹은 유리섬유, 세라믹 등을 이용한 신형 복합장갑이 적용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 등장당시 없어졌던 반응장갑 블럭이 추가되어 포탑 전면 장갑의 방어력이 향상됐을 것이다. 


차체 전면에는 선군호와 유한 반응장갑 블럭이 장착됐고 차체 측면에 얇은 장갑판과 고무 스커트가,  차체 후방의 엔진실 부분에 얇은 슬랫아머가 장착됐다. 얇은 장갑판에는 BDD 복합장갑이나 반응장갑이 장착된 것으로, 고무 스커트는 선군호에도 있는 집초방어판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며 슬랫아머는 두께가 얇은 편이라 방어력이 부족해 보인다.

하드킬 APS로 보이는 발사관이 포탑 전면과 측면의 장갑부분이 제거된 부분에 삽입됐고 포탑 후방 버슬의 좌우에 각각 4개의 구경이 작은 연막탄 발사기가 장착됐다.
2023년 7월 27일 공개된 무장장비전시회-2023선전 영상에서 전차에 탑재된 하드킬 APS가 RPG-7을 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북한이 러시아의 드로즈드 형식의 APS를 개발 후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드로즈드 형식이 아니라 T-14 아르마타의 아프가니트 APS의 복제품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드킬 APS와 동일한 형상의 물체가 전차 상부에도 최소 2개 이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형전차부대를 둘러보는 3대 세습 독재돼지와 한눈에 비교되는 병사들을 볼 수 있는 사진들

 
3월 13일 실시된 것으로 보이는 북과 신형 전차의 화력시연 모습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4031113

 

북한, 한-미 군사훈련에 대응해 포사격 훈련 실시

북괴의 3대 세습 독재 돼지 김정은이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포병 사격 훈련을 감독했다고 북한 관영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북괴가 침략 예헹연습이라고 발광하는 한미 군사 훈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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