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주년 국군의 날 성남하늘에서 축하 비행 후 미 본토로 왕복 비행한 B-1B

2024년 10월 1일 76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플라이 비행을 실시한 미 공군 B-1B Lancer 폭격기가 10월 1일 텍사스주 Dyess 공군기지로 귀환했다.

 

B-1B Lancer 폭격기는 인도 테평양지역에서 폭격기 기동 임무군 (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국군의 날 축하 비행은 대륙간 폭격기 기동군 (CONUS to CONUS Bomber Task Force)으로 전개한 것으로 적이나 경쟁국의 영향력이나 침략을 억제, 거부, 지배하는 태평양 공군의 능력을 과시하고 미국의 방위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언제든 작전할 수 있는 미 공군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인도 태평양에서 연합군의 치밀성을 높이고 침략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고안됐다.

 

단 한차례의 축하비행을 위해 미 본토를 이륙하여 한반도까지 비행 후 다시 미 본토로 약 6,800km를 왕복, 하루동안 14,000km를 비행한 것이다.

 

이런 폭격기 임무는 전략 폭격기의 속도, 유연성, 준비태세를 통해 미국의 안보 목표를 지원하고 동맹의 가치를 높여준다.

그나저나 어떤 기레기놈이 괌에서 출발했다고 사기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