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공군 소속 F-16 전투기 4대가 호주공군 Pearce 기지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호주 왕립 공군은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Pearce 기지에서 싱가포르 공군의 전투기 분견대 (EDF : Extended Fighter Aircraft Detachment)를 장기 주둔시키고 있다. 이 분견대에는 싱가포르 공군 F-16C/D 전투기 최대 4대와 약 120명의 지원 인원이 포함된다.
싱가포르는 30년 이상 호주에서 군사 훈련을 수행해 왔으며, 2024년에는 세 차례의 EFD 순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국은 상호 훈련 지원에 대한 오랜 협력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훈련 지역에 대한 접근권은 지역 안보 강화라는 공동 역량을 증진시킨다.이번 훈련 파견대의 성공은 싱가포르의 핵심 전력 구축 활동을 지원하는 항공 역량 강화, 지역 안보 증진, 그리고 양국의 향후 협력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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