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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항공모함

Ford급 항모 2번함 John F. Kennedy함, 건조사에 의한 해상 시험 완료

by viggen 2026. 2. 5.

취역전 (Pre-Commissioning Unit) 미 해군의 최신 항공모함 John F. Kennedy (CVN 79)함이 2026년 1월 28일 HII 뉴포트 뉴스 조선소(NNS)를 출항하여 건조사 해상시험(Builder's Sea Trials) 중 대서양을 횡단하며 운항 시험에 돌입했다. 해군 장병들은 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8일간의 해상 시스템, 장비 및 운용 시험을 진행한 후, 2026년 2월 4일 NNS로 복귀하며 이번 시험 항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건조사 해상시험은 함정의 시스템과 구성 요소를 해상에서 처음으로 시험하고, 추가적인 해상 시험에 앞서 필요한 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출항은 John F. Kennedy함이 실전 배치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제 남은 치장 건조, 시험 및 준비 작업을 위해 뉴포트 뉴스 조선소로 복귀한다. 성공적인 건조자 해상 시험(BMS) 이후, 승조원과 민간 관계자들은 곧 인수 시험을 앞두고 있다.  John F. Kennedy은 두 번째 Ford급 항공모함으로, 차세대 미국 항공모함을 대표한다. Ford급 항모는 Nimitz급 항공모함의 장점을 계승하여 생존성 향상, 공격력 증대, 그리고 여러 측면에서 발전을 이루도록 설계됐다. 

 

Ford급 항공모함은 이전 항모에 비해 여러 면에서 개선됐는데, 특히 발전 용량이 세 배로 늘어나고 더욱 크고 유연한 비행갑판을 갖추었다. 미 해군이 항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루어감에 따라, Ford급 항공모함은 이러한 혁신을 뒷받침하고 미국의 군사력 투사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John F. Kennedy함이 어디로 향하고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는 아직 미지의 이야기이지만, 승조원들은 언제든 국가의 부름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날 항해중 HSC-7 해상전투헬기비행대대 “Dusty Dogs” 소속 MH-60S Seahawk 헬리콥터가 처음으로 Pre-Commissioning Unit John F. Kennedy (CVN 79) 항모의 비행갑판에 착륙하며 역사상 최초의 항공기 착륙의 이정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