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인도네시아 공군 합동훈련 Cope West 23

주한 미공군 8 전투비행단 예하 35 전투비행대 소속 F-16 Fighting Falcon 전투기들이 6월 13일 인도네시아 Pekanbaru에 있는 Roesmin Nurjadin 공군기지에서 양국간의 합동훈련 Cope West 23에서의 임무비행을 위해 출격하고 있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인도네시아 공군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양국 간 전술 전투기 훈련인 'Cope West 23'을 수행했다. 

현재 오산기지로 이동 배치되어 있는 군산기지 병력중 약 100명과 F-16 전투기 6대가 인도네시아 공군  F-16 7 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전술 전투기 능력을 연습하고 숙련도를 평가하며 향후 훈련을 파악하고 다양한 양국 임무에 필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태평양 공군은 다른 구성요소,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지속적으로 독보적인 공중, 우주 및 사이버 공간 역량을 제공하여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유지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보장한다.

'Cope West' 는 1989년에 처음 시작된 연례 훈련으로 올해 10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다.(사진 미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