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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위협

북괴 압록급 호위함에서 대함미사일 발사 김정은 참관 공개

by viggen 2023. 8. 21.

3대 세습 독재자이자 종북 주사파들의 신앙인 김정은 돼지가 8월 20일 동해함대 제2수상함전단을 시찰하며 북괴의 수상함전단 군함들의 전투 및 전쟁 준비 상태와 장병들의 군 복무 현황, 해군항 정비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고 북괴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돼지놈은 압록급 호위함 압록함(661호)에 올라 함의 무장과 전투준비태세를 상세히 이해하고 높은 기동성과 강력한 타격력,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함정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는데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날짜는 특정하지 않았다.오늘부터 시작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 함대를 시찰하고 전략무기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의도적으로 21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압록급 호위함은 1995년에 취소된 우크라이나 해군의 Krivak III 구축함 Hetman Bayda Vyshnevetsky (ex-Krasny Vympel)이었다고 GlobalSecurity.org가 2021년 6월 인공위성 사진과 함께 주장한 바 있다.
완성되지 않는 Krivak III 구축함 선체 한 척이 러시아로 이전된 후 2003년 북한에 그상태로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3월 20일 북한 라성 항의 위성 이미지가 추가되면서 압록급 초계함은 완성에 가까워 보였지만 배치 시기를 알 수 없었다.
 
명명법의 출처는 여전히 모호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으로 접하는 압록강과 두만강에서 북한의 신형 초계함/호위함의 이름이 지정된 것으로 추정한다.

2007년 11월, 구글 어스는 북한 태동강 인근 남포항에 무기를 제거한 채 정박 중인 군함의 이미지를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3,000톤급 123.5m 길이의 Krivak III 호위함은 러시아에서 건조된 것으로 이 3,000톤급 구축함의 사진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당시 북한에는 1970년대에 건조된 1,500톤급 나진급 호위함 2척과 1980년대에 건조된 1,600톤급 소호급 호위함 1척 등 배기량 1,000톤 이상의 군함이 3척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압록함은 다른 센서로 보완된 수동식 조준기, 휴대용 대공미사일 6연장 발사대, 30㎜  6연장 근접방어 기관포 등을 갖추고 있다. 수중 위협에 대비해 533mm 어뢰관과 로켓발사 폭뢰도 탑재하며 대함 순항 미사일과 100mm 수동 조작 함포로 무장한다. 

또한 두 개의 사격 통제 레이더, 단거리 저고도 및 수상 탐색 레이더, 전자광학 장비를 갖추었고 14.5밀리미터 6연장 기관포와 잠수함 탐지를 위한 헐마운트 소나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