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HX-21 항공 시험 및 평가 비행대대 "Blackjack" 소속 MV-22 Osprey 틸트로터 수송기가 1월 24일 대서양에서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Prince of Wales함에서 운용 시험을 했다.
HX-21 항공 시험 및 평가 비행대대 "Blackjack"은 Chesapeake Bay의 Maryland 주 Patuxent River 해군 비행장에 주둔하는 미 해군 항공비행대이다.
해군 항공전 센터 항공단(NAWC-AD : Naval Air Warfare Center Aircraft Division), 대서양 해군 시험비행단(NTWL : Naval Test Wing Atlantic)의 일부인 HX-21은 해군 및 해병대 회전익/틸트 로터 항공기, 공중 시스템,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의 개발 시험 및 평가를 담당하여 해군 및 해병대의 전쟁 전투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획득 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HX-21은 새로운 임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평가하여 기존 항공기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전투력에 통합한다.
이 비행대에는 해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소속 장교 40여 명과 사병 50여 명, 그리고 민간 서비스 및 계약업체 직원 400여 명이 AH-1Z, CH-53K, MH-60, MQ-8B, TH-57, UH-1Y 및 V-22 항공기의 유지보수, 계획, 안전, 지원 및 운영한다.
HX-21은 지상전(SUW), 수중전(USW), 전투 수색 및 구조(CSAR), 해군 특수전(NSW), 공중 기뢰 대응(AMCM), 군수, 해상 우위 및 수직 공격 임무를 지원하는 차세대 회전익/틸트 로터 및 UAV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긴급 작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긴급 요구 사항에 대응한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비행 시험 프로그램 플랫폼으로는 AH-1Z Viper, Bell UH-1Y Venom, MV-22B Osprey, Sikorsky CH-53K King Stallion, MH-60R Seahawk와 MH-60S Knighthawk, 그리고 MQ-8B Fire Scout UAV 무인항공기 등이 있다.
2020년 2월 7일부터 신형 CMV-22B 항모용 수송기를 운용한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40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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